2021년 2월 27일 트로이에 오픈한 쿠라스시에, 오픈 다음날인 2월 28일에 다녀왔습니다.
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아직 불안하기에 포장주문을 미리 인터넷에서 하고 가서 픽업했습니다.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밖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몇 그룹 있었습니다.
온라인 주문을 하면 준비 되었다고 연락이 온다고 써있었는데, 문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예약한 시간이 되서 픽업 하러 갔더니 약속대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네기토로와 우니 (성게알)
가격은 1 접시 $2.75이고 우니 처럼 비싼 메뉴일 경우 1피스가 1접시 가격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뉴스레터 등록을 하면 $5 할인 쿠폰을 주는데 픽업 오더에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쿠라스시는 회전초밥 집이라서 맛 때문에 간다기 보다는 회전초밥이 돌아가면서
먹고 싶은거 잡아서 먹고 하는 재미가 있어서 가는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안에서 식사하는것은 꺼려져서 픽업으로 했습니다.
위의 사진 이외에도 텟카마키를 두셋트 시켰었는데 나중에 보니 사진은 안찍었었네요
솔직히 쿠라스시는 일본에서 저렴한 스시라는 이미지라서 일부러 쿠라스시에 스시 먹으러 가지는 않는데
일본 스시점이 가게를 냈다고 해서 특별히 갔다왔습니다
일본 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정도의 값은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었구요
간장이랑 와사비는 이렇게 컨테이너에 넣어서 주었는데,
간장은 맛있었습니다. 일회용 패킷에 들어있는데 야마사 간장이랑은 확실히 맛이 달랐구요
와사비도 튜브에 든 간 와사비랑은 조금 다르게 알맹이가 약간 크게 갈린 와사비 였습니다.
이런데서 약간 차별화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회전초밥은 셀프서비스인데 가게안에서 식사를 하면 팁을 줘야 할지 궁금하고
일본같은 경우는 가게 안에서 식사할때 녹차는 따로 돈을 받지 않는데 미국은 따로 돈 받는지도 궁금하네요
쿠라스시는 미국 진출을 위해 2019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을 하고 자본금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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