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친구 "너 뉴욕 살때 '메구'라는 레스토랑 가봤냐"

"아니, 근데 하긴 그 시절에 '메구', '노부', '마사' 처럼 일본어 한자로 한글자 짜리 이름이 유행하긴 했네"

일본친구 "'메구' 만든 사람이 쓴 책이래"

 

궁금해서, 저자 이름 구글에 영어로 검색했는데  '메구'레스토랑 직원들 한테 임금체불로 소송걸려있고,

뉴욕에서 만든 '메구' 전에,

이 사람이 만들었다는 파견회사, 사회복지회사 모두 착취로 유명한 곳이었고, 망할때도 좋게 망하지 않았죠..

도저히 괜찮은 경영인이라 생각이 안드는데, 쓰여있는 내용은

"나는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성공시킨 사람인데 회사에서 알아주지 않았고,

일본에 큰 고용창출을 했고 (착취회사)~미국가서 성공했고~"

이런식이라 중간부터 도저히 더는 못 읽겠네요..

 

킨들 빌려준 일본친구 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저한테 "대단한 너는 이사람 만큼 큰 돈 벌어봤냐?" 라는 소리를 하네요.

홍보가 잘 되어서 미국 여기 사는 일본 친구가 책 사서,

'메구'가 있었던 시절 뉴욕 살았던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저도 읽게 됐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이 대단하다고 추앙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갔어요..

신간이에요. 2020년 11월에 나온.

 

"너는 이사람 만큼 큰 돈 벌어봤냐?"

이게 요즘 일본사람들의 사고 방식인걸까요..

 

CVS

이번주 CVS가 클리어케어 렌즈 클리너가 세일이고

쿠폰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물건 구입할때 사용할 수 있는 $4 (엑스트라 벅스) 보너스 까지 받았으니

돈을 벌면서 물건을 사온 느낌이네요

 

정가 $21.49

세일 $4.50

쿠폰 $10.00 클리어케어 전용 쿠폰

쿠폰 $6.00  옵티프리, 클리어케어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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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돈 $2.01 

$4 (엑스트라 벅스) 보너스

를 받았으니 $2 정도 이득보고 구입한 계산이 맞나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매장은 없고 피부 컨설턴트를 통해 살 수 있는 화장품은 다단계라고 보는게 맞죠? 

한국인에게 권유받은 적은 없고, 일본인들 사이에서 지금 ㄹㄷ ㅍㅈ 라는 회사 화장품을 너도나도 팔고 있더라구요. 

 

직장에서 친한 사람인데, 저한테도 화장품 뭐 쓰냐고, 정말 좋은 화장품이 있다면서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권유를 해서 정말 깜짝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이 화장품을 파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네요.

 

일본회사 사장님 부인도 팔고 있고, @@사 직업을 가지신 분도 인스타에서 팔고 있고,

이 분들이 돈을 잘 못벌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일본회사 사장님도 잘 나가는 분으로 알고 있고

@@사 인 분도 직급이 엄청 높으신 분인데 사이드로 인스타에서 화장품을 팔고있다니 

정말 충격이 아닐수가 없어요.

 

한국이라면 화장품 선진국이라 정말 좋고 유명한 화장품이라면 한국사람들이 모를수가 없는데 

의약품도 아닌데 정말 좋은 제품이라서  피부 컨설턴트만을 통해서 판다? 이건 좀 수상하지 않나요?

 

 

 

second mortgage hocking your house 전당 잡히다 pawn

scuffed credit 흠이 난 

bravado 허세 

the upper echelon 계급, 지위 

the blanched  충격으로 핼쓱해진 

self deprecating 자기 비하적인 자기를 낮추는 태도 

incredulous 믿지 못하겠다는 듯한 

prowler 범행 대상을 따라 다니는 자, 

floundering deal 버둥거리는, 몸부림치는 

laggard 느림보[굼벵이](느리고 게으른 사람·단체 등을 가리킴)

chafed at 에 짜증나다 

wouldn't budge on the agreement 양보하다

investment prowess (절묘한) 기량[솜씨]

escapist fantasies 현실 도피주의자

derision 조롱, 조소 (=scorn)

scuffy appearance 단정치 못한 

deriliction of duty 직무유기

detached aloofness 무관심

the scion of shannara 환타지 소설 책 이름 

auspicious sign 상서로운 (=promising), (↔inauspicious)

leafing through …을 대충 훑어보다(=look through superficially).

rarely garnered (정보·지지 등을) 얻다[모으다] (=gather, acquire)

abstruse mortgage documents 난해한

legal arcana 비밀, 신비한 것들

turned sullen & reclusive 뚱한, 시무룩한 음침한, 침울한 / 세상을 버린; 은둔한; 쓸쓸한, 적막한

gnawed at 쏠다, 갉아먹다, 물어뜯다

 

The greatest trade ever - Gregory Zuckerman을 읽으며 메모해 놨던 단어들

 

financial chicanery 속임수 

but others squandered 낭비하다 허비하다 

Jesse Livermore 20세기초 월스트리트를 주름잡은 당대 최고의 투기자

John Paulson 이 책에 나오는 Paulson & Co헤지펀드 운영하는 사람 

an inexorable clib 거침없는, 멈출 수 없는 

impish smile 버릇없는 장난스러운

the market's placid surface 차분한 

the techtonic plates 지각변동 할떄 그 지각

untenable level 방어 옹호 될 수 없는 

Paolo Pellegrini Paulson & Co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한 사람. 주택시장 버블을 깨닫고 베팅하자고 존 폴슨한테 말했다.

a pittance of the trillions  (먹고 살기에 턱없이 부족한) 아주 적은[얼마 안 되는] 돈, 보수 

spouting of about interest-only security 분출

deified 신격화하다, 신으로 받들다

pedigree 족보 혈통 가계 가문 

the economy was floudering 버둥거리는, 몸부림치는

bon vivant (친구·좋은 음식·술 등으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

a puny 1.5%  보잘것없는, 별 볼일 없는

the LBO doyen 원로, 중진

deal making prowess (절묘한) 기량[솜씨]

usually donning a jacket (옷 등을) 입다[쓰다/신다 등]

run-of-the mill 지극히 평범한

awry (계획 등이) 빗나간[엉망이 된] (흐트러져) 엉망인 (=untidy)

castigated 크게 책망하다, 혹평하다

inscrutable action  (사람·표정이) 불가해한[헤아리기 어려운]

market tumult  소란, 소동 (마음이) 심란함, 혼란스러움

left frazzled 기진맥진한

mercurial personality  변덕스러운 (=vola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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